도망가고 싶으면 지금 도망가,
그것을 나 자기한테 말을 하고 있다.
기회가 딱 한번이야.
이번에 나는 도망가지 않으면, 나 진짜 빠질거야.
지금까지 너무 즐거워서 나는 도망가지 못했지만, 이번에 도망가기로 하면, 도망가!
안 그렇면, 다칠거야.
나는, 꼭 가야 되는 장소가 있어서.
네가 나를 놓아 주면, 난 진짜 떠날거라고.
2012년 10월 7일
후회해요…
네가 진실된 이야기를 했던 날에, 나는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라지요?
네가 어떤 과거를 가지고 있는지 알게되어서 행복했어요.
진실을 말해줘서 고마워요.
고맙다고요.
그리고…
미안해요.
내가 너를 심사해서 후회했어요.
그 날, 나는 힘들었다고 말 했지요?
사실은 그때, 난 너를 비난한것이 아니라
“후회한다는 말을” 했어요.
“심사해서 미안한다고”
“심사한것이 너무 나한테 힘든다고”
“그래서 다신, 앞으로는 그렇게 안할거라고, 너무 힘들어서”
나는 힘든것이 너의 잘못한것이 아니라고.
미안해요.
행복했어요.